통일부, ‘대북전단’ 기조 변경...“살포 중단 강력 요구”
한국 통일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납북자 단체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납북자 단체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단속을 피해 순식간에 펼쳐졌다가 단속원이 나타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일명 ‘메뚜기 시장’. 최근 북한 당국은 메뚜기 시장 상인을 단속해 벌금성 장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한국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일 정상 간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양측은 한미일 협력을 유지하면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 평안도, 황해도를 비롯한 내륙 지역 주민들이 한창 여무는 텃밭 감자를 조기에 수확했습니다.
북한 함경북도 당국이 농촌 지원 기간 간부들이 먹자판, 술판을 벌이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구축함 사고 이후 전국을 휩쓸고 있는 삼엄한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라는 지적입니다.
북한 당국이 최근 양강도 갑산군 일부 주민들의 두벌농사, 즉 이모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진수식 과정에서 넘어져 좌초한 북한 구축함이 러시아 국경 인근 나진항으로 이동한 정황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러시아가 배 수리에 개입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지난 2일 비공개로 대북전단을 살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단체 측은 납북자들의 생사확인을 할 때까지 전단을 지속 살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양강도 혜산 양묘장에서 개발한 친환경 농약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승인 과정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